안기면서 시작되는 사랑 아오바편은 정말 전설이다......

아오바 정말 너무 모에덩어리다........ 회사에서 별명이 머였더라.... 칼퇴귀신??? 암튼 그게 고앵이 때문인 것도 너무 귀엽고... 그렇게 안 생겼는데 초콜렛 좋아해서 고앵이 이름 카카오로 지었다는 것도 너무 모에하다... 카카오한테 말 걸 때마다 목소리톤 업되는거 너무좋고... 우리 카카오 천재 아냐?? 하는 팔불출 모먼트들도 너무 사랑스럽다... 카카오도 너무 기엽고....... 애옹~ 애오옹~~~ 하면서 우는 거 정말 너무 사랑스럽다고... 나도 한번만 쓰다듬게해줘.......

그리고 아오바 본인 어필하면서 오레와... 마지메난다... ZE⤴?하는 거 진짜 너무 어이없고 귀여움... 이 부분은 진짜 언제 들어도 터지는듯 ㅠ 저러고 급 사과하는 거도 웃기다고

1트랙에서 센세라고 하면 뭔가 플레이 같잖아 이름으로 불러 하는 대사 톤이 너무 좋다... 근데 사귀고 난 후에 일부러 센세... 시러...그만♡ 따위의 대사를 치면 이 남성은 대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자기 놀리려는 거 눈치채고 상황극 맞춰주면서 일부러 더 강하게 나올지 아님 당황하면서 부끄러워할지... 후자였음 조켓네요...... 뭔가 여기 히로인 다음날 아침에 선 긋던 거랑 그런 일 있었는데도 또 만취해서 아오바가 집에 데려온 거... 연애 고수라서 밀당한다고 그런 거였음 좋겟네...

후속작 바로 이어서 듣고 싶은데 귀가 너무 아프다 따흑... 귀아파서 드씨도 못듣고 이게 사는거냐? 이게 사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