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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하시 와타루 드씨 짧은 리뷰 (1) - 재미있게 들은 거 위주 본문

드씨/리뷰

미츠하시 와타루 드씨 짧은 리뷰 (1) - 재미있게 들은 거 위주

메르' 2021. 11. 7. 23:27

스포는 최소화하려고 했으나 있을 수도 있음

순서는... 기본적으로 위에 있을수록 추천작

(마지막 두 개는 여러모로 인상깊었던 드씨이긴 한데 추천하기는 좀;)

 

앞으로도 이 목록에 뭔가 더 추가되기를 바라며...

 

 

【全編ダミヘ化!】溺愛彼氏が狂愛彼氏に変わるまで―贈守誠― [A-chromatic color] | DLsiteがるまに

溺愛×狂愛。彼に勧められるがままに飲んでしまったのは、二度と離れることのできない毒薬。――それは、不幸の始まりか(CV 三橋 渡)「DLsite がるまに」は乙女向け同人・シチュエーション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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溺愛彼氏が狂愛彼氏に変わるまで―贈守誠―

익애 남자친구가 광애 남자친구로 바뀔 때까지 ―소우가미 마코토―

키워드: 얀데레

 

이거만 안 들었어도 이 사람 드씨를 이렇게 많이 듣게 될 일도 없지 않았을까

찐따자낮소심네거티브 / 커뮤니케이션 능력 제로 / 얼굴은 잘생겼지만 어딘가 모르게 기분 나빠서 인기 없음 / 친구도 없음 / 사내에서 왕따당함 / 무자각 도S (였지만 후속작에서는 자각 있는 도S로 바뀜) / 2시간 반 동안 무려 60번이나 고멘이라는 말을 함


어디에도 이런 드씨남은 없었다...! 얀데레인데 1편 배드엔딩 트랙 빼고 (내 기준) 히로인 강압/폭력적으로 대하는 씬 안 나와서 좋았다. 그래도 가끔 쎄한 말 툭툭 내뱉는 거 보면 역시 얘 얀데레는 맞구나... 싶었던

질투도 오지게 하는데 질투땜에 돌았을 때 하는 행동이랑 말도 정말 찐따같고 찐따같지만 귀엽다. 그런 성격이랑 말투로 31살인 점마저 찐따같고 귀여움. 내용은 뭔가 미스테리하면서 있어 보이는 척하는데 솔직히 총 4편이나 나온 거 치고 별 내용은 없고 (설정 세세하고 이것저것 보충 파일 같은 거 넣어줘서 몰입하기는 좋음) 그냥 마코토가 너무너무 귀엽다... 이거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 대사까지 외울 지경에 이른 듯

 

 

 

Forelsketに溺れたら [parasite garden] | DLsiteがるまに

SNSでスイーツレビューをするのが趣味の貴方、そんな貴方の前に現れたのは昔好きだったキャラクター『ミヤビくん』そっくりな男性で―(CV:三橋渡)「DLsite がるまに」は乙女向け同人・シ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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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lsketに溺れたら

Forelsket에 빠지면

키워드: 얀데레

 

트친한테 디저트 뷔페에 같이 가자는 권유를 받고 만나러 가보니 여자라고 생각했던 트친이 알고 보니 남자?! 근데 잘생김. 내 전 최애캐 닮음.

 

하메도리 미약 ㄱㄱ 등등이 나오지만 뭐 나름...? 순한 맛 얀데레 드씨라고 할 수 있겠다. (어디까지나 내 기준으로 ㅎ) 원래 음침 찐따계였던 후미토가 히로인 이상형에 맞추려고 성격도 밝게  교정하는 등 자기 꾸미기 시작했다는 설정이 너무 취향이었음. 뭐 그래 봤자 대인 관계 경험 없고 누군가와 평범하게 가까워지는 법을 모르는 놈이라 히로인과의 관계는 결국 그런 쪽으로 흘러가고 말지만. 그리고 후미토의 그 찐따력은 특전에서 100프로 발휘되는데... 히로인이 세게 나오니까 거기에 밀려서 역으로 당하는 게 정말 귀여웠다... 이런 얀데레라면... 괜찮을 지도?

 

사진 찍을 때나 뭐 던질 때 무슨 파워포인트 효과음 수준으로 저렴하고 몰입 깨지는 소리가 나지만 실제로도 플탐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니 뭐 어쩔 수 없죠... (플탐 2시간 30분인데 1000엔) 효과음 없는 버전만 추가로 넣어줬으면 정말 완벽한 얀데레물이었을 듯.

본편까지만 들으면 배드엔딩스럽긴 한데 추가 트랙이나 SS까지 읽고 나면 꽤 인상이 바뀜. 뭐 이 정도면 패러사이트 가든에서 나온 거 치고는 완전 달달물 아닌가요? ㅎㅎ 패러가든 남주 최약체 같은 놈... 아 근데 히로인이 미약 든 디저트 먹었을 때 (음료랑 같이 줬는데 히로인이 의심하니까 그럼 디저트만 먹으라고 함) "너 바보 아냐?????? 그렇게 심하게 단 맛이 나는데 눈치 못 챈 거야?"  하면서 히로인 비웃는 씬 진짜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어이없고 빡쳐서 헛웃음 나올 정도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전 때문에 어느 정도 상쇄됨. 아무튼... 이건 특전이 참 좋았네요...

 

제목의 Forelsket라는 단어는 사랑이라는 뜻이라고 함... 어느 나라 말인지는 기억 안 남

 

 

 

悪魔と結んだ愛人契約 -Bite the Bullet- [make me ambitious] | DLsiteがるまに

私に声をかけたのは、悪魔を名乗る怪しい男だった……銃声鳴り響く夜の街を、悪魔と手を取り合って駆け抜けるサスペンス×ラブコメディー(CV:片桐良一、三橋渡、涼貴涼)「DLsite がるま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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悪魔と結んだ愛人契約 -Bite the Bullet-

악마와 맺은 애인 계약 -Bite the Bullet-

키워드: 현대판타지 / 사건물 / 액션 / 러브코미디

 

이거 진 짜 재 밌 음 ! ! ! 

착한 악마랑 편먹고 나쁜 악마의 계획을 저지하는~~ 서스펜스 & 러브코미디 & 액션 & 시리어스 & 판타지 등 이것저것 장르 섞였지만 존잼! 스토리 비중 크고 효과음/BGM이나 엑스트라 캐릭터도 많이 나와서 신선했음

 

미츠하시가 메인캐는 아니고 서브캐로 나오는데  (서브남 X, 매력적인 악역캐 느낌. 마지막에 씬 나오긴 함) 얘 목소리 깔고 연기하는 거 별로 취향 아닌데도 여기서는 캐릭터에 잘 녹아든 느낌이라 그런가 좋더라. 특히 씬에서 목 긁는 소리가 좋았음...

씬은 마지막 트랙에만 나오는데 씬 제외하고 스토리 파트만 2시간 반이라 내용 진짜 짱짱하고 기승전결도 완벽했다. 난 정말 동인에서 이런 게 더 많이 나왔음 좋겠어😢 DL수 낮은 건 내가 다 안타깝지만 DL수 대비 리뷰 많은 편이었는데 들어보니까 이유를 알겠더라... 걍 가볍게 듣다 자려는 생각으로 틀었다가 그날 날밤깔뻔

 

 

 

【フォーリーサウンド】相談愛手(仮) [white mist] | DLsiteがるまに

「ね、俺とずっと一緒にいようよ。……で、いっぱい気持ちいいこと、いっぱい、しよ」「DLsite がるまに」は乙女向け同人・シチュエーションCD・乙女ゲームのダウンロードショップ。お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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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談愛手(仮)

제목 어케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음 직역하면 "상담 상대"인데 약간 중의적 의미가 있는 

키워드: 달달 / 연인

 

이 드씨를 한 단어로 줄이자면... 달달강압물 되겠다... 플탐은 길지만 (2시간 넘었던 듯) 스토리는 그냥 남자친구랑 여행 가서 첫 섹스 하는 게 다라 별 내용은 없는데 씬이...ㅎㅎㅎ 씬 트랙만 (여러 번도 아니고 한 번 하는데도) 통으로 1시간 30분 정도다... 둘은 진도는 거의 다 나간 상태지만 히로인이 넣는 걸 무서워해서 끝까지 간 적은 없다고 함. 그래서 에이지가 겁내지 말라면서 살살 달래면서 뽀뽀하고 손으로 해 주는데 완전 여우가 따로 없음... "싫으면 그만둘게" 라는 말을 하면서 막상 그만 둘 생각은 전혀 없는... 히로인이 고무 쓰면 괜찮을 것 같다면서 허락하는데 결국은 그냥 한다..................... ㅎㅎㅎㅎ...

 

이건 진짜 들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드씨라고 생각하는데요... 2000엔이라 동인 치고 가격대 꽤 있는 편이긴 한데 음질 좋고 효과음도 디테일함 (침대 시트 스치는 소리나 여행 갔다는 설정이라 뒤에서 파도치는 소리 은은하게 깔리는 거 좋았음) 그리고 살 때는 안 적혀있어서 몰랐는데 추가 SS가 무려 3개❕나 들어 있더라. 드씨부터 먼저 듣고 SS는 나중에 읽었는데 와 얘 처음부터 그렇고 그럴 생각으로 가득했으면서 히로인 앞에서는 그렇게 내숭 떨었던 거야???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진짜 미친놈이 따로 없음... 얘 처세술 좋고 히로인 전남친이 똥차라 둘이 잘 풀려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얀데레물로 장르 바뀌었을 거라 장담한다... 아 그리고 일러 처음 봤을 때는 좀 미묘하다고 생각했는데 SS까지 다 읽고 나니까 좀 납득가긴 하더라. 근데 아무리 그래도 파리지옥은 좀 아니라고 생각해

 

 

 

かみさま [ARS] | DLsiteがるまに

自分だけのかみさまをみつけるお話。「DLsite がるまに」は乙女向け同人・シチュエーションCD・乙女ゲームのダウンロードショップ。お気に入りの作品をすぐダウンロードできてすぐ楽し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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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みさま

키워드: 일상 / 시리어스 / 잔잔

 

겨울 새벽의 분위기가 풍기는 드씨... 시츄 드씨보다는 독립영화스러웠던 드씨... (사실 독립영화 딱히 본 적 없음)

사축 생활하다 우울증 생긴 히로인이 마찬가지로 우울증이 있는 것 같은 남주와 만나서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그런 내용. 시츄드씨스럽지 않게 쓰는 단어도 좀 문학적이고 마지막에 나름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있었음.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좀 사소한... 초반에 던진 복선 하나가 회수되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참 인상적이었다... 가슴에 와닿았다고 해야 할까... 듣기 재미있는? 뒷 내용이 궁금한 그런 류는 아닌데 묘하게 기억에 남는 드씨. 무엇보다 차분하게 대사 치는 톤이 참 좋았어서 이 사람 목소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볼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DL수 낮더라... 응 뭐... 사실 템포도 느리고 나쁘게 말하면 좀 지루할 수도 있어서 (심지어 오네쨩 롤플레잉도 있는데 야하다는 느낌도 전혀 없고 그냥 잠들 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추천해주긴 좀 뭐하긴 해... 애초에 이 서클에서 나오는 작품들 자체가 마이너한 편이기도 하고

 

 

 

真面目系クズ★モブレくん~良識あるクズ、その正体~【嫌味(ツン)×デレ部長の執愛】 [禁断

【モブレ】脇役以下(モブ)によるレイプ。その囁きは、嫌味な部長そっくりで…!?【KU100高音質の囁き×ぐっぽり耳舐めレイプ】R18 × 4場面 + ミニドラマ × 2本『嫌味(ツン)デレ』 + フリー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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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面目系クズ★モブレくん~良識あるクズ、その正体~

진지계 쓰레기★모브레군 ~양식 있는 쓰레기, 그 정체~

키워드: 츤데레 / 달달(?)

 

회사에서 맨날 상사한테 갈굼 당하는 히로인이 퇴근길에 그 상사와 목소리가 똑 닮은 모브한테 ㄱㄱ 당하는 내용

이렇게만 쓰니까 참 거시기해 보이네... 그래도 이거 나름 100퍼센트 달달물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씬이긴 하지만 남주랑 히로인 둘 다 캐릭터성이 매우 뚜렷하고... 개그 요소도 있는 편

 

저 상사와 목소리가 비슷한 모브군의 정체는 당연히 상사구요... 중간에 회사에서 상사인 척하고 떡치면서 "모르는 남자에게 당하면서 그렇게 느끼다니... 나는 너를 그런 부하로 키운 적 없는데...!"  뭐 이런 대사 치는 장면 나오는데 거기서 진심 뭐임 니가 히로인 부모라도 됨???? 싶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4트랙까지 들었을 때는 둘이 참 잘 만났다...^^ 천생연분이네...^^ 하는 생각만 들었던...^^ 그래도 미미나메는 정말 쩔었고... 여기 목소리톤 좀 낮은 편인데 미츠하시 목소리 깔고 연기하는 거 별로 취향 아니지만 여기서는 괜찮더라. 전에는 목소리 까는 거에만 집중했는지 막상 연기는 뚝딱거린다는 느낌 들 때 있었는데 어느 정도 관록이 붙은 걸까... 후속편도 나온다고 하는데 거기서는 일상 장면 좀 더 넣어줬으면 좋겠음ㅠ

 

명대사 하나: "그 가위로 내 페니스를 잘라줘!!!"

 

 

 

電波は呼んでいる [ひつじのひつぎ] | DLsiteがるまに

「第三次世界大戦が始まる!今こそ俺の精子の中に逃げ込むんだ!」 CV:三橋渡「DLsite がるまに」は乙女向け同人・シチュエーションCD・乙女ゲームのダウンロードショップ。お気に入りの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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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波は呼んでいる

전파는 부르고 있다

키워드: 근친 / SF / 오컬트 / 광기(...)

 

그... 찐 멘헤라 정병 광기 넘치는 스토리를 주로 쓰는 스작님 작품인데... 여기 남주는 망상증...? 조현병...? 하여튼 그런 게 있다. 근데 자해하거나 히로인한테 소리 지르면서 폭력적으로 구는 계열은 아니고 그냥 외계인의 침략 / 전파가 들려온다 등등 영문모를 소리를 해대는데 정신상태랑 하는 말이 1도 이해가 안 가서 그렇지 대사 치는 톤은 멀쩡해서 듣기 힘들지는 않았음. 오히려 여기 대사톤이 얘가 찍은 거 중에 손에 꼽게 취향이라 아무 생각 없이 듣기는 좋았다고 할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신상태 이상한 놈 답게 여동생을 "我が親愛なる妹よ" 라고 부르는 데 그게 참 좋았음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아스트랄한 내용이라 줄거리를 쓰기는 좀 그렇고 어쨌든 얘가 이렇게 된 이유도 나름 설득력 있었고 끝에 가선 정신병도 치료된 거 같아서 꽤 짠했다... 히로인(=친동생)이랑 둘이서 행복하길...ㅎ 아 그리고 이거 산 이유가 표지가 취향이라 + 설명의 이 음성을 들으면, 5일 이내에 전파가 들리게 될지도 모릅니다라는 문구에 어그로 끌려서였는데 당연히 전파가 들려오는 일은 없었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날 밤 진짜 괴상한 꿈 꿨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한 드씨야... 아 그리고 이거 다 듣고 서치해 보다가 놀란 게 이거 영번역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역한 분은 찐으로 전파 들렸을지도 몰라...

 

 

 

可愛いニンゲン孕ませまSHOW [Nemophila's Coffin] | DLsiteがるまに

不治の病の弟のために、魔界で下衆な賭博ショーに出演する羽目になった貴方は舞台の上で二匹に雄に種付けされて――(CV:三橋渡、aki、姫咲遙)「DLsite がるまに」は乙女向け同人・シチュ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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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愛いニンゲン孕ませまSHOW

키워드: 판타지 / 3P

 

제목이랑 일러 둘 다 참 그렇네요,,, 사실 내용도 좀 그럼

불치병에 걸린 동생이 있는 히로인이 오메가라는 이름의 악마(CV 미츠하시, 초록머리)와 계약하고 악마들의 쇼에 나가는 내용인데 그 쇼라는 게 악마와의 3P 생중계 쇼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남성향 야망가스러운 설정이랑 전개인데 네모필리아로 나온 것 치고는 그렇게까지 하드하지는 않았다...? 수위로 보면 패러가든 쪽으로 가도 될 것 같은데 설정이 워낙 특이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

 

이거 좀 개그물은 아닌데 개그물 같았다고 할까... 악마 2명이랑 하는 동안 쇼호스트라는 놈이 (=오메가) 쉴 새 없이 떠드는데 진심 개짜증나는 캐릭터임 성대 미츠하시 아니었으면 아마 듣다 껐을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영어 하는 거 몇 마디 나오는데... 그래 당신도 일본인이엇군아... 

 

근데 미츠하시 캐릭터 대사 분량이 많긴 한데 (오히려 너무 많아서 탈) 막상 씬은 다른 악마 둘이랑 하는 게 대부분이고 여러 모로 진짜 특이한 드씨라 누구 추천해주기는 좀ㅎ; 게다가 너무 기떡물에 분위기도 산만해서 재탕하기도 피곤해... 그래도 설정만 인외고 막상 그 설정 못 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인외물인 거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대사가 많이 나왔던 것만큼은 좋았다. 오메가 얘도 좀 빡치고 골때리고 제발 그 입 좀 다물어줬음 좋겠을 때가 많아서 그렇지 캐릭터 자체는 매력 있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시츄드씨에 나올 법한 캐릭터는 절대 아니야... 아 히로인이 오메가가 무슨 말 할 때마다 노려보고 오메가 극혐한다는 설정 붙어있던 거 좋았다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씬은 취향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오메가랑만 하는 트랙은 좋았던 거 같음... 그래 입 다물고 돈만 좀 덜 밝히면 꽤 괜찮은 놈인데 말이야... 캐릭터 설정만 보면 취향이라 이런 대환장 공개플 대신 넷 관계성에만 집중한 작품이었으면 좋았을 거 같다... 뭐 이런 가정 의미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탕할 일은 딱히 있을까? 싶은데 만약 후속작 나오면 그건 들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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