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는 밤 (CV. 姫咲遙, 乃木悠星)

花散る夜の～付き合ってはいけない3Bの男たちとわたしの場合～

꽃이 지는 밤 ~사귀면 안 되는 3B 남자들과 나의 경우~

CV. 姫咲遙, 乃木悠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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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 소리 나는 놈 두 명 근데 진짜 챙럼은 오른쪽 놈이었음

 

 

히로인이 온천여행 갔다가 만난 남자 2명이랑 함뜨 하는 드씨... 진짜 별 내용은 없는데 애들 하는 짓거리가 골때려서 나름 재밌게 들었다... 그리고 3B가 뭔가 했더니 일본에선 밴드맨, 바텐더, 미용사 이렇게 여자관계 복잡해서 만나는 안 되는 직업군 3개 묶어서 3B라고 부르는 게 있나 봄?

 

갈발남 25살 미용사 (스와쿤)

흑발남 28살 바텐더 (카나메상)

 

스와쿤은 카나메상이 일하고 있는 바의 단골이고 인기는 많은데 한없이 가벼워서 맨날 여친한테 차인다고 함. 그날도 바에서 사귀던 사람한테 차이는 바람에 여친이랑 가기로 했던 여행 같이 가 달라고 카나메상한테 울면서 매달려서 결국 둘이 같이 여행을 가게 된다.

 

여기까지가 설명이고 드씨에서는 시작부터 스와가 히로인한테 찝쩍댄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작업 걸 때마다 옆에서 카나메가 쿠사리 멕이는게 진짜 너무 웃겼다... "스↘와↗쿤! 실례잖아! 그녀가 곤란해한다고!" 이러면서 계속 태클 거는데 막상 진심으로 말리지는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도 내심 원했던 거지...

 

거절 잘 못 하는 성격인 히로인은 결국 둘 방에 끌려가서 같이 술을 마시게 되는데 그러면서 스와가 히로인한테 플러팅 오지게 함. "오네상 귀여워~ 뭐 나는 일하면서 여자한테 그런 말 하루에도 100번쯤 하긴 하지만 오네상은 진짜 귀여워~"  이러는데 아니 그렇게 말하면 누가 그걸 믿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나메도 처음에는 점잖은 척하더니 술 좀 들어가니까 히로인한테 "너는 좀 성실한 사람이 어울릴 것 같아. 예를 들면... 나......?"  이러면서 플러팅 시동 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설명에 원래는 좀 놀았지만 지금은 좀 점잖아졌다 적혀 있었는데 이걸 위한 빌드업이었냐고 ㅋㅋㅋㅋ 

 

그러다가 스와가 나 여친한테 차여서 여행 온 건데 위로해 주면 안 되냐고 갑자기 히로인한테 키스하니까 카나메상 극대노하면서 "오이오이 스↘와↗쿤!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하잖아!!! 그녀가 싫어한다고!!!!"  이러는 게 진짜 웃겼다 근데 이래 놓고 막상 넣는 건 지가 먼저 넣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와쿤은 전희에 이용당했던 것임...ㅠㅠ 그리고 카나메랑 할 때는 스와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한쪽 귀에서 가끔 들리는 숨소리로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게 다였는데 스와랑 할 때 카나메는... 하여튼 처음에 그렇게 점잔 떨던 놈이 본방 되니까 ㄹㅇ 적극적이엇슴,,,

 

3P물 잘 안 듣는데 남주들이 히로인한테 집착이나 연애감정 딱히 없는 기떡물 쪽이 확실히 아무 생각 없이 듣기 재밌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