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Affection
요즘 들은 거 본문
裏切りのUnderdog √B 曽根原 類
배신의 Underdog √B 소네하라 루이
CV. 河村眞人
발매 예고 떴을 때부터 기다렸는데 솔직히............. 노잼인듯 재미가 없는 것도 없는 거지만 수사물이라고 하기에는 딱히 수사를 하지도 않고? 캐릭터가 잘 잡힌 것도 아니고? 개연성도 없고? 그렇다고 씬이 쩌는 것도 아니고???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라는 소리
그리고 이런 설정의 캐릭터는 간지가 생명인데 ㄹㅇ 노간지임 자기는 사실 글로리아라는 해외 범죄조직의 스파이고 글로리아는 아직 일본에서의 입지는 크지 않지만 이제부터 세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어쩌고저쩌고......... 이런 설정을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푸는 게 아니라 같이 잠입수사하다가 히로인이 소네하라가 다른 조직원들이랑 얘기하는 걸 목격해버림 -> 훗 들켰나 하지만 봐버렸으면 어쩔 수 없죠 -> 조직원들 시켜서 방에 가두더니 자기 정체부터 시작해서 딱히 물어보지도 않은 것들까지 주저리주저리 다 얘기해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히로인 약점 잡는답시고 웬 로터를 ㅋㅋㅋㅋㅋㅋ 어디서 하나 꺼내더니 영상까지 찍는데... 이것도 진짜 노간지라고 생각했던 게 글로벌 범죄조직의 일원 치고는 수법이 너무 졸렬하지 않나?????? 끝까지 하는 거면 끝까지 하는 거지 로터로 깔짝대는 건 뭐며 그 로터의 출처는 어디인가? 이런 일이 생길 걸 대비해서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인가? 아니면 부하들한테 구해오라고 시킨 것인가? 어느 쪽이건 정말 노간지네요
그리고 후반부에 밝혀지는 정말정말 놀라운 사실 하나!!!! 소네하라는 경찰 쪽의 이중 스파이였던 것!!!!!! 와 정말 놀라워~~~~ ...솔직히 나쁜 놈 아닐 거 당연히 예상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조직원들이 히로인 납치하려던 거 소네하라가 갑툭튀해서 구해주는데 딱히 긴장감도 없고... 급 장면 전환되더니 사실 저는 이중스파이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짓을 한 건 정말 죄송합니다...! 이러는데 진짜 헛웃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뚝뚝 끊기고 아무리 스파이 연기를 하고 있었다고 해도 중반부랑 후반부랑 그냥 다른 캐릭터 같았다 나 드씨 들으면서 개연성 크게 안 따지는데 이건 진짜 좀 그렇지 않나...??????? 🙄 이럴 거면 그냥 아예 나쁜 놈으로 만들 것이지 이건 진짜 이도 저도 아님... 마지막까지 존댓말 썼던 건 마음에 들었는데 그렇다고 없는 재미가 생기는 건 아님
Merry ××× End Chapter.1 Mermaid 人魚姫の翳
Merry ××× End Chapter.1 Mermaid 인어공주의 그늘
CV. 五日天峰
들을 만은 했는데 좀 아쉬웠음 몬가........ 한 20프로 정도 부족한 듯.............. 인어공주 기반 스토리인데 히로인이 인어공주가 아닌 왕자랑 결혼한 다른 여자라는 설정은 좀 신선했음 근데 신선하다 뿐이었지 딱히 그 설정을 잘 살린지는 모르겠다....... 왕자(레인)가 히로인이랑 결혼식 올리고 인어공주는 물거품으로 돌아간 후에 스토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사실 나 인어공주 원작 내용 기억이 안 나서 중간에 찾아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들으면서 좀 짱났던 게 히로인이 왕자를 물에서 꺼내준 건 아니지만 어쨌든 도와준 건 맞고 뭐 딱히 계획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지 않음??? 그냥 지혼자 오해해서 히로인 좋아해 놓고는 나중엔 급 태도 바꿔서 어떻게 나를 속일 수가 있나! 내가 사랑한 건 인어공주였는데!!! 이딴 소리나 함... 엔딩도 좀 어이없었던 게 복수한답시고 그러는 거 같은데 히로인 속여서 거의 감금하다시피 해 두고 그냥 명목상의 왕태자비 + 후계 낳을 사람으로 이용만 한다는 듯 아니 히로인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요 ㅅㅂ
메인 남주는 왕자가 아니고 리펫이라고 왕자랑 거의 똑같이 생긴 다른 캐이긴 함. 히로인도 왕자(인척 하는 리펫)에게 위화감은 느꼈지만 모르는 척 사는 듯 그래서 드씨 제목이 메리 xxx 엔드가 아닌가 싶고............. 특전에서는 결국 그거 눈치채서 리펫 거부하니까 약 먹이고 강제로 하더라 ㅎ 본편 엔딩보단 이 쪽이 훨씬 좋았음 레인이라고 부르니까 "이름 틀렸어 지금 너를 안는 건 레인이 아닌 리펫이니까 제대로 불러." 하는거 정말 클리셰지만 좋았다 ^q^ 특전 타이틀 그냥 배드엔드가 아니라 Another BAD End 이렇게 돼 있는 것도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특전은 레인 해피엔딩이던데 그게 어떻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넌 그냥..... 인어공주나 만나러 가든지...
내용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고 편집도 좀 정신 사납고 엔딩 진짜 맘에 안 들었는데 그래도 리펫 캐릭터는 맘에 들었다 약간 하라구로 + 존댓말캐라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인도 캐릭터 자체가 별로였던 건 아니지만 분량이 아예 모브 수준도 아닌데 히로인이 찐사가 아닌 캐릭터를......... 굳이??? 싶었달까🤔 아 그리고 여기서도 마이크 터지는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그렇게 심한 건 아니었는데 거리가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니었고 그냥 앞쪽에서 말하는데도 마이크가 터지더라고...... 여기서 목소리톤은 진짜 취향이었는데 암튼 쩜 아쉬웟네요,,,
Missing −樹海−
Missing −수해−
CV. 彩和矢
캐한테 웬만해선 쓰레기란 말 잘 안 하는데 이 녀석은 정말..... 진짜다............... 정보 떴을 때부터 정말 범상치 않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 상상 이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해 달라니까 돈 달라고 하는 데서 (2천 정도는 받고 싶으려나~) 1차로 멍해졌고 그럴 돈 없다고 하니까 히로인 팔아 치우려고 하는 부분에서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가...? 소리 절로 나오더라 그리고 단순한 쿠즈가 아니라 진짜 싸패같아서 너무너무 무서웠다.......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쓰레기짓만 하긴 하지만 후반부에 히로인이 핸드폰 잠깐 만졌다고 단내 나는 무언가를 발라서(...) 야밤에 나무에 묶어두고 혼자 가 버린 씬에서는 와 이렇게까지 한다고??????? 싶었음. 야!!!!!!!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진짜 개무섭다고...... 근데 결국 히로인 정신 완전 나가서 다음 트랙에 머리끈 던지면서 놀고 있고 타치바나는 그거 보면서 "인간이란 건 건 머리가 망가지면 이렇게 되는구나... 넌 대단해. 내게서 도망치는 데 결국 성공했으니까." 하는 거 듣고 약간 머리 깨고 싶었음... 대체 그 지경이 됐는데 피임을 왜 안 하는 건진 의문이지만 결혼하려는데 이름이고 나이고 아무것도 몰라서 20대에서 30대 정도의 여자 호적 알아보는 거...... O나홀이니까 옷 같은 건 필요 없지? 이 대사도 정말 쓰레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옷 사주면 기뻐할 거야? 입고 싶어 했잖아 ← 이렇게 이어지는 거 정말 최고였다 업보 청산 한 번 제대로 하는......... 너를 알 수 없게 돼버렸다면서 울먹이는 거 좀 짠하긴 했는데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처음 들었을 때는 필터링 하나 없이 쏟아져 나오는 개쓰레기발언들에 정신이 아득해진 나머지 몰랐는데 나중에 다시 들어보니까 히로인 좋아하는 게 느껴지긴 하더라ㅎ... 얀데레는 환장해도 이런 쪽으로 쓰레기인 건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탈주 안 하고 끝까지 다 들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듯... 쉴 새 없이 쓰레기 발언을 해대긴 하지만 그래도 애정은... 느껴졌달까요...? 아니 나 근데 너무 쓰레기 같다는 말만 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정말 그런 걸 어떡함 이게 다 타치바나가 쓰레기 같은 탓임...... 그래도 그런 네가 싫지만은 않아......
그리고 암만 봐도 표지 진짜 너무하다 디자인도 최악인데 일러도 뭔가 구도가 어정쩡하다 싶었는데 스탠딩샷을 잘라서 표지로 만든 거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성비 제작도 정도껏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래도 잼있었으니까 용서해 드릴게요 다음 작도 매운맛으로 부탁해요 츠나보니...
スマホ彼氏!
스마트폰 남자친구!
CV. 三重奏
되게 오랜만에 들은 동인작인듯? 샘플에서 고슈진사마 하는 거에 홀랑 넘어가서 샀다 ㅋ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스토리적으로는 기대 안 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설정에 너무 근본이 없는 게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스마트폰 카레시"라는 것부터가 웃김 아니 스마트폰 카레시가 대체 뭔데요.............. 그냥 안드로이드 카레시 하면 안 되는 거였냐고... 난 처음엔 스마트폰이라길래 AI나 홀로그램 같은 거일 줄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러면 안 됨. 실체 없으면 그거 못함.
내용도 좀 무리수라고 생각한 게 ㅋㅋㅋ 그냥 조신하게 집에서 밥이랑 청소나 해줄줄 알았는데 배웅해준다고 회사까지 따라오더라고... 심지어 사장이랑 마주치는데 오늘 여기서 일 도와도 되냐고 물어봄 (으악!) 사장이 허락해줘서 결국 그날 하루 같이 일하게 되는데 (으아악!) 차 가지고 오다가 엎어서 컵 다 깨고 ㅋㅋㅋㅋㅋㅋㅋ 복사하는 법도 몰라서 수십 장씩 복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힐링드씨 아니었냐고..... 회사 동료한테 질투하면서 "오레쟈 다메...?" 이런 대사도 치는데 응 안 돼....... 왜냐면 넌........... 스마트폰이잖아..................... 하기 전에 잘하는법 검색한다는 것도 뭔가 웃김 아니 컨셉이 남자친구면 그런 건 기본탑재돼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 스마트폰이라면서 밥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충전해야 되는데 히로인이랑 같이 먹는 게 좋다고 찐 음식 먹음 ㅋㅋㅋ 근데 또 너무 많이 먹는다고 혼나서 하루는 좀 적게 먹었다가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아니 이게 대체 스마트폰이야 안드로이드야 인간이야
남자친구라는 게 단순 컨셉인지 아님 히로인도 얘를 진짜 남자친구로 여기고 있는 건지 모르겠음... 들으면서도 계속 좀 신경 쓰였음 뭐 나중엔 그냥 머리 비우고 듣긴 했지만......... 그래도 캐릭터는 귀여웠다
요새 들을 거 없어서 맨날 들었던 것만 듣고듣고또듣고
근데 사실 최근엔 드씨 자체를 잘 안 들은 듯 (사유: 게임)
원래 들으면서 좋았던 포인트나 대사 써두는 편인데 그럴 기력도 없어서 그냥 듣기만 하다 보니까 리뷰도 안 쓰게 되고.....
사실 제목은 저렇지만 다 최소 들은 지 3주는 된 것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요즘 자기 전에 크리러버 진심을 보이고 싶은 편 1~2트랙 계속 돌려 듣는데 진짜........ 왜이렇게 귀엽냐...... 얏따~♪ 하는 거랑 췌 -3-. 하는 게 진짜 미치도록 귀여움 이름도 어떻게 이즈미 아야끙이냐고......... 연하폭스키링남의 지표 같은 녀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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