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Affection
최근 들은 드씨들,,, 본문
クリラヴァ3
크리러버3
CV. 湯町駆 (유노마치 카케루)
이 시리즈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는데 뭔가 꿀노잼인 듯! 별로라는 말은 아님 하지만 난 별 갈등 없는 일상 연애물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좀 심심하긴 했는데 그래도 귀엽고 달달해서 좋았다 특히 본심을 보이고 싶은 편 아야킁~~~~ 쿨하고 인기 많은 히로인 + 선배 너무 멋있어!! 선배 너무 좋아!!!! 한껏 어필하는 연하남 조합인데 회사에서는 존대하다가 둘이서만 있을 때는 반존대하는 거 너무 좋고... 말투도 귀엽고... 특히 얏타~♪ 하는 거 너무 귀여워서 벽 뿌실 뻔... 나 솔직히 연하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노마치와 함께라면 괜찮은 것 같아... 역시 목소리가 취향을 만드나 싶고... 가족 편은 아직 안 들어봤는데 솔직해지고 싶은 편도 진짜 귀여웠다
별점: 3개 반,,, 거기에 귀여움 보너스 5만 개 드리겠습니다
掌中の彼
손바닥 안의 그
CV. 深川緑 (신센료쿠)
掌上の罠 후속작인데 전편보다 더 좋았다!!!!!!!!!! 사실 후속작 기대도 안 했는데 나와줘서 너무 기뻤고...... 전편에서는 히로인이 후카미를 그냥 흥미로운 장난감 정도로만 보는 느낌이었는데 여기선 히로인도 후카미 아끼는 게 확실히 느껴져서 좋았음. 물론 후카미는 그거 전혀 모르고 버림받을까봐 항상 불안한 상태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매너리즘 핑계로 히로인이 새로운 플레이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데 뭔가 좀 떨떠름하고 부끄러우면서도 히로인 말 고분고분 듣는 게 귀여웠음... 얘는 진짜 반응 보면 m은 전혀 아닌데 (어쨌든 잘 느끼긴 하지만) 히로인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뭐든 당해준다는 게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히로인한테 이런 짓 저런 짓 다 당했을 텐데 여전히 부끄러움 많고 순진한 것도 귀여워... 뭔 말할 때마다 히로인 눈치 엄청 보는 것도 짠한데 또 귀여워서 더 눈치보게 해주고 싶음 (?) 히로인이 괜히 1년씩이나 데리고 있는 게 아닌 듯
히로인이 혹시 자기한테 싫증나서 버림받을까봐 (히로인은 후카미 버릴 생각 딱히 없음) 너무 필사적인 나머지 "나 요do플 힘내볼게!" 이런 엄청난 대사를 내뱉기도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카미가 이런 말 할 때마다 히로인이 웃는데 내가 보기엔 히로인도 분명 후카미가 귀여워서 웃는 거일거란 말임? 근데 후카미는 자기가 너무 필사적인 게 웃겨서 그런 건 줄 알고 시무룩해하는 게 귀여웠다... 히로인도 이런 후카미 반응이 귀엽고 재밌어서 일부러 더 자기 마음 표현 안 하는 게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게 일반적인 연애감정은 아니겠지만 ㅋㅋㅋㅋ 카레시와 오모챠 그 사이 어디쯤에 있는 후카미킁... 이렇게 참하고 귀엽고 조신하고 말 잘 듣고 잘 느끼고 잘 우는 놈이 또 있을까? 아마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 후카미도 후카미지만 히로인도 캐릭터 확실해서 좋았음. 후카미가 키스마크 남겨줬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처음에는 귀찮아서 싫다고 해 놓고 나중에 엄청 박력 있게 키스마크 남겨주는 부분에서는 나까지 반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카미는 또 거기에 엄청나게 감격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내일 죽으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울지를 않나 ㅋㅋㅋㅋㅋㅋㅋ (히로인: 죽지 말고 집 갈 때 차 조심해~) 진짜 이렇게 쿨하고 멋지고 스킬까지 만렙인 주인님 또 어디서 만나겠음?? 거기다 히로인의 정신교육 (물리) 덕분에 졸업이랑 취직까지 클리어하고... 후카미~~ 앞으로도 주인님 잘 모시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한다~~~~~~~~~ (동물농장 톤) 이거 1편에는 上 이번 편에는 中 들어가는데 3편도 내준다는 뜻이겠지??? 기다릴게요...
ヘタレ可愛い旦那様が鬼畜でサディストなご主人様になってしまったら
헤타레 귀여운 남편님이 귀축 사디스트인 주인님이 되어버린다면
CV. 彩和矢 (이로도리 카즈야)
초도엠 히로인과 헤타레 순둥 귀염둥이... 였지만 점점 미친 도에스 주인님으로 각성해가는 남편의 이야기... 둘은 부부 사이고 히로인은 자기 성향 숨기고 있었지만 숨겨뒀던 에로혼ㅎ을 미즈키가 청소하다 우연히 발견해버림. 그거 보고 얼굴 새빨개져서 "자기는 이런 게 좋아? 이런... 이렇게 인간 이하 취급당하는 게......?" 이런 질문을 하는데 나왔다 오타쿠를 향한 일반인의 순박하고 잔혹한 질문~~~~! 뭐 여기 히로인은 오타쿠가 아니라 그냥 성향이 그쪽인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시발 저렇게 기겁하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그렇다고 말해요 ㅠ 나라면 절대 못한다...... 근데 히로인은 솔직하게 답하고 미즈키는 지금까지 눈치 못 채 줘서 미안하고 앞으로는 힘내 보겠다고 함. 뭐 어떻게 힘내 보겠다는 거임...? 했는데 이 녀석 미친 재능충이었다... 이게... 이게 재능으로 가능한 영역인가? 정말 대단하더라..............
마지막에 넌 이런 게 좋은 거지?라는 미즈키의 질문에 루트가 갈리는데 A루트는 히로인이 플레이까지는 좋지만 그래도 대등한 관계로 있고 싶다고 답하는 거고 B루트는 완전히 지배되기를 원하는 내용... A루트에서 나는 네가 너무 좋고 이챠이챠도 많이 하고 싶은데 결혼하고 나서 오히려 같이 있는 시간 더 줄어든 것 같아 ㅠㅠㅠㅠ 나 계속 외로웠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는 거 너무 귀엽고 짠했음 ㅠㅠㅠㅠㅠㅠ 내용적으로는 A루트가 귀엽고 달달한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 B루트 정말................ 개미친놈이었음 (칭찬임) 히로인... 결혼 참 잘했다! ^^
『幼馴染』が壊れた日
『소꿉친구』가 깨진 날
CV. 河村眞人 (카와무라 마사토), 井伊筋肉 (이이 킨니쿠)
히로인 & 히로 & 케이이치 원래 이렇게 셋이 소꿉친구지만 사실 둘 다 히로인을 좋아하고 있었음. 케이이치는 히로도 히로인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지만 현재의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고백 안 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사이 히로가 먼저 고백해 버렸나 봄... 딱히 히로인 대답을 바란 건 아니고 그냥 자기 마음만 전해 두고 싶었던 건데 그거 알게 된 케이이치가 개빡쳐서 히로인이랑 히로 잠든 사이 묶어두고 (술 취해서 뻗은 듯) 히로 보는 앞에서 히로인 가ㅇ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 우라기리야로!! 이러면서 히로 엄청 비난하는데 히로인 입장에서 더 배신자놈인 건 케이이치 아닐까?? 그리고 히로는 야메로! 케이이치! 하면서 멘붕하더니 막상 다음 트랙에서는 그때 케이치한테 당했을 때... 사실 느꼈지? 이런 대사 치면서 히로인 또 가ㅇ간함 ㅎ... 그리고 키스하면서 케이이치랑은 키스 안 했지? 처음은 케이이치가 가져갔지만 네 첫키스 상대는 나네 이러면서 엄청 즐거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 몇 살이지...? 고딩은 아닐 텐데 하는 짓이 쩜... 하는 도중 케이이치한테 영통 걸어서 생중계까지 하는데 솔직히 여기는 진짜 개미친놈 같아서 좀 좋았다 ㅎㅎ; 케이이치는 전화 끊고 히로인 집 찾아오는데 난 여기서 둘이 개싸움 날 줄 근데 그냥 말로 몇 번 투닥투닥하더니 그냥 자연스럽게 3P로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소꿉친구가 깨진? 부서진? 날이라는데 얘들이 처음부터 히로인 친구로 생각하긴 했을까? 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일러 뭔가 묘하게 별로임 똑같이 카멜리아에서 나온 余計者の恋 이것도 그렇게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일러는 예뻤는데...
ふたりのおもいで。〜監禁されたあなたの末路〜
두 사람의 추억 ~감금된 당신의 말로~
CV. あさぎ夕 (아사기 유우)
1트랙 좀 노답이라 끝까지 다 못 들을 줄 알았는데 기대치 다 깎인 상태에서 마음 다잡고 며칠 있다 다시 들으니까 뭐 들을 만은 했음... 재밌었단 소리는 아님 ㅎㅎ; 참고로 1트랙이 노답이었던 이유: 납치당한 상태에서 다짜고짜 씬으로 시작 + 공식 페이지 설명은 존맛으로 풀어놓고 막상 본편에선 그 내용이 거의 안 나옴... 이거 완전 라이터 역량 부족.............. + 둘이 대화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 듦 걍 뭐 지혼자 떠드는 수준...... 게다가 중간중간 대사가 쓸데없이 길어서 듣는 내가 다 숨이 차는 느낌이었다... 뭐 이건 연기 문제도 약간,, 있는 것 같긴 한데 그냥 전체적으로 대사 자체가 별로였음
트랙 3개밖에 없는데 2트랙도 씬 3트랙도 씬 걍 다 씬인데~~~~~~~~~ 생각보다 좀 하드했다고 할까... 거의 동인 수준인데 동인에도 히로인 이렇게 막 대하는 놈은 잘 없을 듯??? 처음엔 강제였지만 갈수록 나름 달달해지는가 싶었는데 히로인이 구속 풀어달라고 하는 순간 애가 갑자기 돌변함... "응? 너 제정신이야? 내가 다정하게 대해준 걸로 착각이라도 한 걸까?" 이러면서 5나홀 취급해 주겠다는 그런... 대사도 나오고......ㅎ; 얀데레물인줄 알고 샀는데 데레는 1그램도 없었다고 한다
포케도라 특전은 정식으로 고백하고 사귀는 IF 스토리인데 이건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에 뒤통수 때림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하고 히로인이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또 하는 소리가 나서 (심지어 때리는 소리도 나는데............ 엉덩이겠지??? 뺨 아니겠지????????????) 얘 잠든 사람 붙잡고 뭐 하는 거??? 싶었는데 앞 내용은 그냥 히로인 꿈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 그리고 쫌 놀란 게 그... 스턴건...? 그걸... 거기다 하면 사람 죽는 거 아님?????????? 내가 모르는 다른 기구가 있는 거겠지...? ㅎㅎ... 그래야만 해... 아무튼 진짜 애정 하나도 안 느껴져서 히로인이 불쌍했다...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몸이라도 가져야겠어 이런 게 아니라 걍 애초부터 히로인 마음은 자기 안중에 없는 느낌??? 그냥 단순히 소유물 정도로만 보는 것 같았음 ㅠ 이런... 모라고 해야 하지... 천진난만계 미친놈? 좋아해서 캐릭터만 보면 나쁘지 않았는데 내용 1도 없고 씬밖에 없는데 그 씬마저 노잼... 앞으로 이 스작이 쓴 드씨는 절대 사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無魂の肉と壊れた僕
무혼의 몸과 망가진 나
CV. 乃木悠星 (노키 유우세이)
(제목의 니쿠... 고기라고 번역하기 뭔가 좀 그래서 대충 몸이라고 해버림)
사랑스러운 여동생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시어도어가~ 그 여동생을 잃고 반쯤 미쳐서~ 사람을 한 50명쯤 죽이면서 더 미쳐가는 이야기... (이렇게만 쓰니까 진짜 뭔 내용인가 싶네 근데 진짜임) 미친 내용일 것 같아서 발매 전부터 궁금했는데 막상 들어보니까 그렇게까지 정신 나간 스토리는 아니더라... 근데 뭔가 시츄드씨 안 같았음... 둘이 대화하는 장면보다는 남주 독백이나 다른 조연 여캐랑 대화하는 장면이 더 길기도 하고... 청자가 몰입할 수 있게 하게끔인지 시츄 히로인 대부분이 캐릭터성 옅은 편이긴 한데 여기 히로인은 진짜... 그냥 오직 전개를 위한? 시어도어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장치 1 같다는 생각만 들었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오빠랑 오손도손 잘 살고 있던 와중 "당신은 성녀로 발탁되었습니다! 인류의 행복을 위해 죽어주세요!" 이딴 소리 듣고 바로 납득하는 사람이 어딨음?? 심지어 오빠가 그렇게 절절하게 울고 불면서 제발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매달리는데 그냥 쌩까고 죽으러 감; 엔딩도 아니고 드씨 중간에 히로인 죽는 건 정말 이거밖에 없을 듯... 그리고 애초에 둘이 쌍방도 아닌 거 같은 게 (성애적 감정을 떠나서 가족애적으로다가도) 시어도어가 히로인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의 반의 반이라도 히로인에게 있었다면 오빠 남겨두고 그렇게 죽으러 가진 않았겠지... 뭐 전개를 위한 거겠지만 도망쳤다가 결국 잡혀서 어쩔 수 없이 희생당하는 내용으로 했으면 이 정도로 납득 안 가진 않았을 듯
막판에 씬이 너무 길어서 살짝 지루했지만 그래도 결말 궁금해서 끝까지 들었는데 정말 제목 그대로의 엔딩이었음... 껍데기만 남은 히로인 끌어안고 살아가는... 그래도 찐 시체...는 아니고 영혼은 없어도 몸에 온기는 남아있는 상태라고 함. 겉보기에는 그냥 잠든 것 같은... 근데 그래 봤자 히로인이 다시 깨어날 일은 없을 것 같긴 함.................. 만약 깨어난다고 해도 히로인 성격이면 걍 다시 죽으러 갈 듯; 전혀 의미 없는 행동이긴 했지만 그래도 히로인 살려 보겠다고 사람도 개많이 죽였는데 그거 알게 되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오빠한테 실망했다 이러면서 오히려 극혐하지 않을까... 그냥 시어도어가 너무 불쌍했음 히로인이 깨어나든 안 깨어나든 멘탈 회복될 일은 없어 보여서 ㅠ 아 물론 죽은 동안 그런 짓 당한 히로인도 불쌍하긴 한데...?? 음.......
히로인 캐릭터 너무 작위적임 + 후반부가 지루했음 + 음질 구림 SE는 더 구림 + 시어도어 성우 연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조연 여캐 성우분 연기가 과장 좀 보태서 내가 연기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수준
뭐... 전체적인 퀄은 미묘했는데 그래도 역시 그저 그런 기떡물보다는 이런 게 훨씬 나은 것 같음 근데 이거 DL수 엄청 낮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DL 달성하면 추가 트랙 넣어준다던데 최소 반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이런 거 나와봤자 잘 안 팔리니까 다들 기떡 뽕빨물만 찍어내나봄 ㅠ 그래도 DL수에 비해 리뷰 수는 엄청 많아서 (보통 DL:리뷰 100:1.5 정도인데 이건 거의 10:1 수준) 마이너의 의리 그런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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